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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일 화요일

미 국가안보국의 감청 프로젝트, 프리즘(PRISM)

Edward Snowden 이 미국의 종합적인 감청 시스템에 대해 폭로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NSA 감청 프로그램인 프리즘(PRISM) 에 대한 세부적인 슬라이드가 워싱펀 포스트지에 의해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초기(6월6일)에 4장의 슬라이드가 공개되었고 이후(6월29일)에 4장의 슬라이드가 또 공개되어졌습니다. 이 슬라이드에 따르면 NSA 는 이메일 로긴, 이메일 발송, 채팅 서비스등의 이벤트를 감청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가능한지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데이타 수집에 대한 프로세스도 세부적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인터넷 데이터, 전화 기록, 음성 데이터, 비디오 데이터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수집되고 있습니다. 프리즘 데이터베이스에는 117,675 개의 주요 감청 대상이 있으나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프리즘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로 2007년9월부터라고 합니다. 슬라이드에 있는 프리즘 Provider 를 보면 Microsoft, Yahoo, Google, Facebook, PalTalk, YouTube, Skype, AOL, Apple 입니다. 굵직한 기업은 다 포함되어 있네요.

슬라이드중 PRINTAURA 가 트래픽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것인가 봅니다. 이 트래픽 데이터를 다 수집하려면 만만치 않은 작업인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기사에 보니까 한국도 감청 대상이었다고 하네요 ㅜㅜ



[참고]
1. 워싱턴포스트 프리즘 자료
http://www.washingtonpost.com/wp-srv/special/politics/prism-collection-documents/

2010년 5월 4일 화요일

2009년 미국의 감청 승인 현황을 보면...

한국에서도 감청에 대한 이슈가 있고, 일전에 네트워크 패킷 감청에 대한 포스팅도 했었다.
그렇다면, 개인 정보보호에 민감한 미국의 경우는 어떠할까?
 
미연방법원에서는 매년 감청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
 

2009년 자료를 보면,
2009년에 정부 및 주에 의해 승인된 도청 건수는 2,376 이다. 감청 장비가 설치되어 운영되는 평균
기간은 42일이며 2008년 41일에 비해 비슷한 수치이다. 감청을 통해 4,537 명이 검거되었다고 한다.
감청되는 범위는 주로 전화이다. (일반 전화 및 모바일 통화 등). 전화를 이용한 감청이 98 퍼센트
이며 이 중 대부분은 휴대전화 통신이다.
 
감청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소요된다. 2009년 감청을 위한 장비 설치는 평균 $52,200 이 들었으며, 2008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감청은 민감한 이슈다. 여러분의 사생활이 누군가에 의해 도청당하고 있다면 어떨까? 그래도 미 정부에서는 이렇게 투명하게 리포트를 작성하여 공개하니 이 점은 잘하는 것이다.

과연 도/감청 없는 세상에서는 살기 힘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