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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월요일

구글 TV 서비스 시작,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발표


7월26일 구글에서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내용은 100 배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고, 이것은 고객들이 기존보다 훨씬 나은 환경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범적으로 미 캔자스에서만 우선 제공하는 것이다.


검색전문업체인 구글에서 직접 인터넷 서비스 영역까지 뻗어나가고 있는 것인데, 빠른 속도를 통해 구글이 보여줄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지금 시점에서는 HD 수준의 비디오와, 빠른 속도의 전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들이 있다. 구글의 계획했던 구글 TV 의 본격적인 행보가 이어질 것이다.
예를 들면, 여러개의 디바이스에서 화면을 쉽게 볼 수 있고 (N 스크린) 동시에 8개의 프로그램을 레코딩 할 수도 있다. 2 테라 저장 공간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계획을 보면 기가비트 인터넷에 티비를 같이 이용할 경우 월/120 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기가비트 인터넷은 월/70 에 제공한다. 중요한 것은 무료로 인터넷도 제공한다. 물론 초기에 설치비용인 $300 을 지불하면 된다. ( 한번에 지불하거나 또는 월 25불씩 1년동안 지불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은 기가비트 인터넷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현재 이용되는 인터넷 속도로 5Mbps 다운로드와 1Mbps 의 업로드 속도이다. 이 서비스는 최소 7년 동안은 보장된다고 하며, 언제든 파이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가비트 인터넷과 TV 를 이용하면 요새 인기를 끌고 있는 넥서스 7 타블릿과 티비박스, 스토리지 박스, 네트워크 박스, 1테라 구글 드라이브를 모두 제공한다. 스토리지 박스는 2테라 공간으로 동영상뿐만 아니라, 사진, 음악등도 저장하여 집안에서는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9월 10일 구글 파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기가 속도의 업 다운 속도라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고객과 구글과의 관계는 기반이 구성된 것이다. 더불어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하기 위한 디바이스 또한 제공하므로, 지금 우리가 단순히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정보 구조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면에서도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꽤 큰 규모의 망을 운영하고 있고,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에서도 상당히 앞서나가고 있다. 기가비트 네트워크가 일반 가정으로까지 확대된다니, 정말 과거와 비교해 보면 인프라 환경은 너무나 달라졌다. 하이텔 전용 접속 장치를 통해서 인터넷을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집 까지 기가비트의 망이 연결된다고 하니 말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아서 좋긴 한데, 엔지니어들은 계속 고민이 커질 것 같다. 빠른 속도를 제공함에 따라 고려해야 할 이슈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패킷 뜨는 일도 더 힘들어 질것만 같다. 계속 증대되는 고속 전송은 수 많은 패킷안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구글 파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http://fiber.google.com

2012년 3월 7일 수요일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OK!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을 이용하면, 프린터 기능을 한껏 더 높일 수가 있다. 프린터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클라우드 기능이 없는 프린터는 프린터가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서 가능하나, 컴퓨터가 계속 켜져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지원하는 프린터라면 프린터 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활용방법이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리눅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회사에 새롭게 설치된 프린터 환경이 리눅스는 아직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럴때, 윈도우 환경에서 설정된 프린터를 구글 클라우드로 연결시켜놓고, 리눅스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연결된 클라우드 프린터를 선택만 해 주면 프린터 사용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옵션-> 고급설정을 보면 Google Cloud Print 가 보인다. 여기서 Google Cloud Print 에 로그인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연결 해주는 것만으로 끝난다.

다음은 리눅스에 설치된 크롬 브라우저에서 인쇄를 누른 것으로 Destination 에 Print with Google Cloud Print 가 보인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로 인쇄를 해 주면 윈도우에 연결된 프린터를 통해서 결국 인쇄가 되어 리눅스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해진다.


유용하게 사용해볼 수 있는 기능이다 :-)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웹 기술과 브라우저의 과거 20년 변천사를 들여다보면...

구글 크롬팀에서 크롬이 태어난지 3년을 축하하며 웹 기술과 브라우저 변천사 과거 20년 이상을 깜끔하게 정리했다. HTML5 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라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서 볼 수 있다.


http://evolutionofweb.appspot.com/

각 내용을 클릭하면 세부적으로 더 정보를 볼 수 있는데, 넷스케이프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초창기 화면도 볼 수 있다. 구글 크롬은 비록 역사는 짧지만 현재 버전이 13 일만큼, 아주 빠른속도로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나 또한 크롬의 열렬한 사용자이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

구글에 접속하는 IPv6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

오늘 잠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IPv6 Statistics 이다. 구글은
필자가 느끼기에 IPv6 환경에 대해서 많이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기업중에 하나이다.
다음 URL 을 방문해 보면, 구글사용자들에 대한 IPv6 현황 그래프를 볼 수 있다.

Google IPv6 Statistics : http://google.com/ipv6


[출처] 구글 IPv6

2008년 9월부터 구글 사용자들이 IPv6 로 접속한 것을 통계낸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Native 가 있고 6to4 나 Teredo 와 같은 터너링을 이용한 것으로 나뉘어 있는데,
2011년 2월 24일 기준의 상황을 보면 전체 IPv6 는 0.26 %이다.  아직까지는 IPv6 이용자가
아주 미미 하지만, IPv4 할당이 곧 중지되는 만큼 IPv6 접속량은 점차 크게 증가되리라 예상된다.

참고로, 여기서 IPv6 통계를 내고 있는 것은 다음 문서를 참고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Evaluating IPv6 adoption in the Internet
http://www.google.com/research/pubs/archive/36240.pdf

P.S 최근 3월3일 발생한 DDoS 공격으로 떠들석하다. 이번 DDoS 건이 마무리되고 하면, 2009년의 7.7 대란과 함께 네트워크 관점에서 살펴볼까 한다. 어여 빨리 DDoS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야 편해질텐데 말이다.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구글의 크롬브라우저로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고?

내가 주로 즐겨쓰는 브라우저는 구글의 크롬(Chrome)브라우저 이다. 우선 빠르고, Safe Browsing 기술, 스킨 등등 다양한 기능에 즐겨쓰고 있다. 별 생각없이 기본 옵션으로 사용하는데, 주소를 잘못치거나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가끔 보게 된다.

별 생각없이 사용하다, 내가 요청한 정보가 넘어가는게 아닐까 하여 패킷캡쳐를 해 보았더니. 역시나 아래 그림과 같이 구글 쪽 서버로 내가 요청하였던 쿼리 정보가 넘어간다. 어떻게 생각하면 별일 아닐 수도 있으나, 내부용도로만 이용되는 서비스가 있거나, 기타 내부 시스템을 브라우저를 이용해 사용하는 경우. 타이핑을 잘못하면 아래와 같이 구글쪽으로 쿼리 정보가 넘어가므로, 내부의 운영정보가 새어나갈 수도 있다. 단순한 주소이지만, 내부 정보에 대해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곳에서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물론, 브라우저를 이용해 검색엔진을 사용하면 내가 쿼리하는 정보가 당연히 기록이 된다. 이건 검색엔진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브라우저에서 이렇게 쿼리 정보가 넘어간다면 예상치 않은 결과일수 있다. 서비스 관점에서 보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는 기능이 좋을 수도 있지만 싫어하는 이들도 분명 있다. 이런 경우에는 크롬 브라우저 옵션 메뉴에서 'Show suggestions for navigation errors' 기능을 제거해 주자.
그러면 내가 잘못 친 주소라도 쿼리 정보가 넘어가지는 않는다. 머 이런 정보를 구글에서 알았다고 어떻게 하겠느냐만 혹시라도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모르는 것 보다는 이런식으로 동작된다는 것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아직 구글브라우저가 내 맘에 쏙 드는 것은 사실이다. :-)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구글 검색이 더욱 안전해졌다. 왜? SSL 을 적용했다는 사실

구글 검색엔진이 더욱 안전해졌다. 바로 SSL(Secure Socket Layer)을 검색엔진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https://www.google.com 으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로고의 차이점은 열쇠가 붙어 있다는 점과 베타라는 글씨이다.
SSL 을 이용한 검색에서는 쿼리 내용 및 검색 결과가 암호화 되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래 화면은
SSL 을 이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것을 비교한 것으로 SSL 이용시에는 텍스트문구를 전혀 살펴볼 수 없다.
SSL 을 사용한 패킷에서는 TLS 라는 부분을 볼 수 있다. 궁금하다면 직접 와이어샤크를 실행하고 두개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시라!

SSL 이 적용하는 것이 머 어렵냐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군다나 구글 같이 엄청난 트래픽이 있는 곳에서는 말이다. SSL 를 이용함으로써 서버에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많은 로드가 발생한다. 그 만큼, 서비스 운영 관점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HTTPS 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하드웨어 구매 비용 및 운영 등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많았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구글의 SSL 검색을 이용하면 안전한 검색을 할 수 있다. 혹시나 당신이 하는 모든 인터넷이
감시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구글 SSL 검색을 이용해 보시라. 그리고 지메일 또한 SSL 을 지원한다는 점.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구글 로고에 팩맨(Packman)게임이 된다고?

주말에 쉬다가 구글 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먼가 달라 보이는 구글 로고!
단순한 이미지인줄 알았더니, 얼라 화면이 움직인다. 이미지에 살짝 마우스를 대어 보니
나오는 글귀는 팩맨(Packman) 30주년 기념이라고 한다. 어렸을때 재미나게 해 보았던 팩맨게임.

이 화면을 보고 구글이 더 재치있다고 느낀점이. 직접 게임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키보드의
키 커서를 움직여 보니 와~ 움직인다.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왼쪽 하단에 스피커 모양을 클릭해 보면
사운드까지 나온다. 그 발상이 참 남다른거 같다.

검색 아이콘 말고, Insert Coin 도 보인다. 이걸 눌러보면 2인용이 된다. :-)
2인용 키는 W,A,S,D 를 이용하면 된다.

자 구글로고로 게임한번 즐겨보세요.

2010년 5월 6일 목요일

구글의 얄스버그 (Jarlsberg)를 통해 웹 해킹을 이해해 보자.

웹 보안에 관심이 많다면, 구글에서 개설한 Jarlsberg 사이트를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이 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해커가 어떻게 보안 취약점을 찾는지
  • 해커가 웹 응용프로그램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 그리고 이 문제점들을 어떻게 멈추게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즉, 몇년전 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웹 보안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페이지이다.  일반적인 웹 취약점인 XSS, 정보노출, 원격코드 실행 등. 많은것을 알 수가 있다.


[출처] Jarlsberg 사이트

하나 하나 한 단계식 밟아가기 위해서는 다음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실제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는 페이지는 http://jarlsberg.appspot.com/start 로 가면 된다. 구글의 앱 엔진이 시작되면서 Unique 한 ID 를 만들고 시작된다. 물론 이 Jarlsberg 의 소스코드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소개한 한 예제인 XSS 를 보면

http://jarlsberg.appspot.com/part2#2__xss_challenge 를 보면 아래와 같은 URL 을 통해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다.


XSS 는 현재 많이 이용되는 웹 공격 방법중에 하나이며, Jarlsberg 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될 수 있고,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알려준다. 구글의 이런 노력이 너무 좋다. 참 Jarlsberg 의 원래 의미를 찾아보면, 살균우유를 압착해 숙성시킨 노르웨이 하드치즈라고 한다. 발음이 어떻게 될까 했는데, 얄스버그 라고 한다.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구글 인증시스템 소스코드 해커에 의해 유출...

구글의 인증시스템 소스코드가 해커에 의해 유출되었다는 기사가 뉴욕타임즈에 의해 보고되었다.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Single SignOn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Gaia 로 불리는 이 인증시스템 소스코드가 유출된 것이다.
다행히도, 고객들의 실제 패스워드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izbox by Slate - Small Business Help and Tips

이미지출처 : bizbox.slate.com


이 사건은 한창 중국의 구글 공격과 관련한 그 시점으로, 중국 차이나의 구글 직원에게 메신저를 이용한 악의적 링크를 보내 클릭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직원의 시스템의 권한을 획득 후, GAIA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다른 동료의 컴퓨터를 통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스템
권한 획득시 이용한 것은 IE 의 취약점이라고 한다. (그 당시 알려져 있지 않았던)

자세한 해킹 내막은 알 수 없으나, 대략 기사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렇다. 어찌되었든 인증 소스코드가 유출된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구글 입장에서는 큰 피해다. 소스코드를 가지고 있으니 인증 형태를 다 알 수 있을 것이고, 코드를 통해 취약점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존재한다면)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며...구글 힘내여~

[참고기사]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구글에서 배포한 웹 보안 스캐너 Skipfish 를 이용해 보자

웹 보안 스캐너 도구를 하나 소개해 보고자 한다. 워낙 많은 도구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구글이 만들어 배포하는 Skipfish 를 소개한다. 다운로드 및 세부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Skipfish 의 가장 큰 특징은 C 로 만들어져 있어 초당 2000 개 이상의 요청이 가능하다.
HTTP 핸들링에 있어 최적화 되어 있고, CPU 사용을 최소화한다. 사용이 쉽게 설계했다는
것도 Skipfish 가 자랑하는 점이며, 적은 오탐률과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 도구가 지원하는 스캐너 기능으로는 상,중,하의 위험도로 구분된 패턴과 내부 경고
메시지와 정보성의 메시지 정도로 구분된다. 상 위험도라 하면 서버 측면의
SQL 인젝션, 명령어 인젝션, 포맷 스트링 취약점 등이 있다.

참고로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도구를 소개하기 위해 접한게
1.09b 버전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1.31 베타 버전이다. 설치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으며,
리눅스의 경우라면 컴파일 하기 위해 필요한 약간의 라이브러리 사전설치와 make 를
해 주기만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는 libidn 이 없어 이것만 설치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였다.

# apt-get install libidn11-dev

# make
cc skipfish.c -o skipfish -Wall -funsigned-char -g -ggdb -D_FORTIFY_SOURCE=0 -I/usr/local/include/ -I/opt/local/include/ -O3 -Wno-format http_client.c database.c crawler.c analysis.c report.c -lcrypto -lssl -lidn -lz -L/usr/local/lib/ -L/opt/local/lib

NOTE: See dictionaries/README-FIRST to pick a dictionary for the tool.

컴파일 후, 실행을 시켜보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 ./skipfish
skipfish version 1.09b by <lcamtuf@google.com>
[-] PROGRAM ABORT : Scan target not specified (try -h for help).
    Stop location : main(), skipfish.c:379

특정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번 실행해 보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 결과를 볼 수 있다.

 
자, 그리고 skipfish 가 수행한 결과는 웹 페이지 형태로 깔끔하게 볼 수 있는데,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웹 사이트를 초기 구축하였거나 운영중인 사이트가 있다면 Skipfish 를 통해 웹 사이트 점검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분명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소한 아무런 보안 점검 없이,
이러한 점검은 분명 사이트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구글 지메일에 의심스러운 사용자 행동 탐지 경고 기능

구글에서 지메일에 보안 기능을 추가하였다. 일전에 사용자 계정의 접속 정보를 제공한 것에
추가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경고하여 주는 기능이다. 예를들어,
내가 계속 한국에서 접속하면서 지메일을 사용하였는데,
로그아웃을 한지 2시간 이 지나서 다른 나라 국가에서 접속이 이루어 졌다면
이것은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좀더 멋지게 말하자면 사용자의 행동 형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폴란드에서 접속했다고 빨간색으로 경고해 주고 있다.

[출처] 구글 지메일 블로그

상세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접속 정보에 대해서 좀더 세부적으로 보여준다고 한다.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를 받는 다면, 사용자 계정 정보가 노출되었을지도 모르므로 패스워드 변경과 같은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보면 구현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구글이 구현해서 집어넣는 것들을 보면
구글답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일부 은행권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해외 IP에서는 접속을 하지 못하게
차단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런 형태의 기술들만 적용해도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Ri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