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월드 IPv6 데이(World IPv6 Day)를 통한 글로벌 IPv6 사전 테스트

2011년 6월8일, ISOC(Internet Society)의 리드하에 IPv6 연결 테스트가 있다. 이름하여 월드 IPv6 데이 이다. 여기에는 구글, 페이스북, 야후, 아카마이 등이 메이저로 참여하며, 24시간은 IPv6 연동 테스트를 진행한다. IPv4 주소 부족에 따라 IPv6 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각 기업들마다 IPv6 전환 준비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겠지만, 이번과 같이 글로벌하게 테스트는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월드 IPv6 데이가 IPv6 전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 추가적인 사항은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된다

http://isoc.org/wp/worldipv6day/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참가신청을 내면 되고, 현재 참여하겠다는 기관의 목록에는 한국기업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 일본 기업도 눈에 띄는데, 뛰어난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한국기업은 왜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인가?

http://isoc.org/wp/worldipv6day/participants/

2011년이 IPv4 고갈시점이고, IPv6 전환점의 큰 해가 될텐데.. 한국 기업들 충분히 준비하고 있는가요? NAT 나 기타 방법으로 계속 버티면 되겠지 하는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참고]
1. World IPv6 day
http://test-ipv6.com/ipv6da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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